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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리핑 서비스와 신문사들의 저작권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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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크니카에 올라온 흥미로운 기사 하나.

AP통신과 뉴스 클리핑 서비스 멜트워터간 저작권 분쟁을 다룬 내용인데, 판결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 전반에 걸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보인다.

AP통신은 지난해 기업들에게 뉴스 클리핑 서비스를 제제공하는 멜트워터그룹을 상대로 기생충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멜트워터는 단순한 검색엔진이라고 AP통신의 주장을 반박했지만 신문사들의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 양상이다.

멜트워터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길래 AP통신의 분노를 샀을까?

멜트워터는 온라인에 올라온 언론 기사중 특정 기업들에 대한 것들을 추적할 수 있게 도와주는 미디어 모니터링 서비스다. 키워드, 문장, 주제별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190여개국 100개 이상의 언어, 그리고 1만9천200개 소스에서 특정 기업과 관련된 기사를 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멜트워터는 가입자들에게 전체 기사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구글뉴스처럼 일부 기사 내용과 헤드라인, 그리고 전체 기사를 담은 링크를 보내준다.
그러나 신문들은 멜트워터에 대해 검색엔진이 아니라 자신들의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를 갉아먹는 경쟁자임을 분명히 했다. 미국신문협회와 어드밴스 퍼플리케이션은 이번 사건을 맡은 뉴욕 연방 판사를 상대로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언급했듯 멜트워터는 고객들에게 전체 기사 복사본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신문들은 미디어들이 만든 가장 중요한 부분을 무료로 주고 있다면서 이것은 사기행위라고 몰아부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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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elight412

March 4, 2013 at 5:00 am

Posted in Uncatego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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