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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와 사업부 매각을 대하는 IBM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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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M&A를 하고,, 또 언제 특정 사업을 팔아야 하는가?

IBM CEO인 버지니아 로메티가 투자자들과의 미팅에서 이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고.

올싱스디지털에 따르면 IBM은 인수에 나설때 3가지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가?
-확장성 있는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는가?
-세계 173개국가로 확장할 수 있는가?

M&A, 이거 쉬운듯 보여도 참 어렵다. HP는 지난해 160억달러를 들여 EDS와 오토노미 인수에 다른 부실을 털어냈다. 결과적으로 잘못 산 회사들 때문에 회사의 미래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EMC의 VM웨어 인수를 더욱 주목하는 이유-Tech it!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선 EMC의 VM웨어 인수를 대표적인 성공적인 사례로 꼽고 싶다. EMC는 2003년 가상화 솔루션 업체인 VM웨어를 6억2천500만달러를 주고 인수했다. EMC는 이후 VM웨어를 독립 회사로 운영해왔는데, 현재 보유한 VM웨어 지분 가치는 300억달러에 이른다. 오토노미에 100억달러를 투입한 HP의 현재 시가총액은 245억달러 수준 밖에 안된다. HP의 오토노미 부실 인수 이슈가 불거지면서 EMC의 VM웨어 인수가 돋보여 보이는 이유다.

IBM은 회사를 사는 것 뿐만 아니라 철수하는 능력도 상대적으로 돋보인다. IBM은 2004년 레노보에 PC사업부를 팔았고, 지난해에는 POS 사업을 일본 도시바에 넘겼다. PC 사업부 매각은 최근들어 탁월한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십수년간, 매출 150억달러의 가치를 갖는 사업에서 철수한 셈이다. 로메티 CEO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더욱 큰 회사가 되어겠지만 그러나 마진은 약해졌을 거라고 지적했다. 고객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능력만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IBM은 빅데이터와 분석을 미래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HP는 상대적으로 빅데이터 부문에서 헛발질을 좀 한거 같고 지금 상황에서 엔터프라이즈 벤더간 빅데이터 경쟁은오라클, IBM, EMC간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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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elight412

March 4, 2013 at 6: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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