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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하둡 배포판은 실패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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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라이트에 EMC의 하둡 전략을 까칠하게 평가한 글이 눈길을 끈다.

몽고DB 업체인 텐젠의 매트 아세이 부사장이 쓴 글인데, 하둡은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EMC처럼 사적 배포판을 들고 나와서는 기업 시장을 공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EMC는 최근 독자적인 하둡 배포판 피포탈HD를 공개하고 이를 그린플럼 DW와 통합해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데이터웨어하우스는 새로운 메인프레임이다-Delight의 테크블로그
기가옴에 나온 야라 부사장 발언이 풍기는 뉘앙스는 이제 빅데이터 시장은 하둡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DW인 그린플럼을 팔고 있는 EMC도 하둡 대세론을 강조하고 있다는 얘기다. 몇년전에만 해도 하둡을 끌어안는 것은 위험한 제안이었다. 그러나 이제 하둡을 새로운 DB 플랫폼으로 끌어안지 않는다면, DB 벤더로선 중대한 실수라고 야라 부사장은 강조한다.

이에 대해 매튜 아세이는 EMC식 접근법은 대세가 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돌아가는 판을 거스르는 액션이라는 지적이다.

그의 리드라이트에 쓴 칼럼을 정리했다.

“데이터와 동의어처럼 사용되는 하둡은 많은 결점이 있다. 그러나 오픈소스라는건 결점이 아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는 하둡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쓰기 쉽지 않음에도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하둡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다. EMC 피보탈 HD가 성공할 것 같지는 않다.
CITO 에디터이자 CTO인 댄 우드는 하둡을 EMC 그린플럼 DW에 내장해, CIO와 CTO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이들이 필요로하는 간소함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하둡은 복잡하고 쓰기 어렵다. 이것은 클라우데라 CEO인 마이크 올슨이 대부분의 세상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하둡의 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슨과 우드의 주장에는 한가지 큰 차이가 잇다. 피보탈 HD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인프라라는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인프라는 점점 오픈소스가 되고 있다.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다.

리싱크DB의 Alex Popescu는 한가지 중요한 점을 지적한다. 하둡은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이다. 데이터를 저장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실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개발잗르의 부담을 제거했다. 민첩성이 있다. 이것이 매우 높게 평가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둡이 성공한 건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많은 실험을 가능케 한다. EMC나 오라클 등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지 않고도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EMC의 스콧 야라는 우리는 하둡의 시대에 살다는 말로 사적 배포판으로 하둡 시장에 들어온데 따른 비판을 모면하려 하고 있다. 이에 대해 451리서치의 매트 아슬렛 애널리스트는 EMC 그린플럼은 피보탈 피보탈 HD에 올인했다고 받아친다. 오픈소스 하둡과 같은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요즘 하둡은 구인 시장에서 최고의 블루칩이다. ECM 관련 일자리를 앞서고 있다. 기업들은 EMC판 하둡 브랜드를 찾지 않는다. 오픈소스 하둡 전문가를 고용하려 하고 있다. 이것이 중요하다.

EMC는 하둡 브랜드는 이제 준비가 됐다고 볼수도 있다. 기업들이 하둡을 이해하고, 실험에서 대규모 적용으로 넘어갈 준비가 됐다고 볼 것이다. 하지만 EMC는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IBM 보고서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의 8%가 2개 이상의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단지 22%가 빅데이터 전략의 효과를 테스트하기 위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대부분은 아직 대기모드다.

사적 하둡 배포판은 만들어 EMC는 드라마틱하게 95%의 접근을 차단했다. 아직 기업들은 빅데이터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거나 시험 단계에 있다. 이들 기업은 매출 측면에서 거대한 잠재력을 지녔다. 하지만 이들이 쉽게 고객으로 변신하지는 않을 것이다.

EMC는 돈이 많고 영리한 회사다. 사업적으로도 성공적인 회사다. 확실히 피보탈 HD로 성공을 입증할 것이다.그러나 사적 배포판으로 오픈소스 시장을 지배한 것을 본적이 없다. 오픈소스는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가장 흥미로운 시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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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elight412

March 14, 2013 at 6: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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