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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March 2013

스토리파이는 필요한가?플립보드의 변화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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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큐레이션과 검색을 추가한 플립보드2.0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 버튼을 통해 시작하기
오늘 릴리즈 된 새로운 버전의 Flipboard는 누구라도 스토리, 비디오, 이미지를 자신만의 매거진으로 담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레시피, 페스티발, 시사 등 어떤 것이라도 매거진의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매거진은 공개이므로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독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고 또한 사용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매거진에 좋아요를 하고, 댓글을 달고, 구독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매거진에서 이러한 소셜 활동을 할 때 매거진을 만든이는 이러한 것들을 새로운 Flipboard (푸시) 알림을 통해 알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들은 어느 Flipboard 콘텐츠에서라도 “+” 버튼을 탭하고 “매거진 만들기”를 선택하여 매거진의 제목을 만들고, 설명문구를 더하고, 분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매거진에 계속 콘텐츠를 더 해나가 이야기를 전달하고, 관점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각각의 콘텐츠가 매거진으로 플립이 될 때마다 그 콘텐츠의 출처는 유지가 되고 만약 콘텐츠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왔을 경우, 댓글/리트윗/좋아요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활동은 각각의 원래의 소셜 네트워크에서도 반영이 됩니다.

또한 오늘 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Flipboard의 “Flip It” 북마클릿은 Flipboard 유저들에게 웹에서 발견한 좋은 콘텐츠를 자신들의 매거진에 더하거나 새로운 매거진을 만들 수 있게합니다.

매거진을 관리하고 공유하는 간단한 툴이 있습니다. 매거진의 커버를 바꾸고 싶다면 어느 항목 위에서 탭을 하고 누르고 있으면 “커버로 만들기”를 통해 가능합니다. 매거진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만들고 싶다면 매거진 커버에 있는 “수정” 버튼을 통해 가능하며 “공유” 버튼을 통해서 매거진 만든이는 다른 이들에게 이메일, Facebook, 트위터로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와 매거진을 찾기
또한 오늘 Flipboard는 콘텐츠 검색을 런칭합니다. 어느 페이지에서라도 접근이 가능한 콘텐츠 검색은 Flipboard에서 공유되는 어떤 것이라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매거진 또한 그러한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독자들은 주제, 인물, 해시태그를 사용해 콘텐츠를 찾을 수 있으며 Flipboard의 검색 결과를 통해서 독자들은 Flipboard에서 공유되는 매거진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를 들어 “자전거”를 넣으면 관련된 스토리, 비디오, 이미지를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된 RSS, 매거진, 소셜 네트워크를 볼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 가이드의 “주요 내용”과 “독자 매거진”에 독자들과 매체들이 만든 매거진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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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elight412

March 27, 2013 at 2: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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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꿈, 아직 유효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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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고 나서 들고 나온 전략은 하드웨어와 SW 통합 전략이었다. 오라클 SW를 썬 하드웨어에 최적화시켰다는 점에서, 기업판 애플 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오라클, 기업 시장에서 애플을 꿈꾸는가-지디넷코리아
오라클의 행보는 MP3플레이어와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 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쏘아올린 애플의 방식과도 유사하다. 애플은 하드웨어와 SW 및 콘텐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서 강력한 제국을 건설했다. 오라클도 썬 인수 후 시스템 전략을 통해 하드웨어와 SW의 화학적 결합에 전력을 전진배치하기 시작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의 경우 예전부터 애플의 방식을 주목해왔다.

오라클은 2010년 9월 오픈월드 컨퍼런스에서 SW와 하드웨어 통합 플랫폼을 공개한 이후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애플은 수직 통합 전략으로 모바일 시장의 판을 뒤흔들었지만 오라클도 그랬는지는 솔직히 의문이다. 합격점을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최근 분기 실적이 공개된 후에는 회의론마저 고객을 드는 모습이다. 오라클은 2월로 끝난 2013년 회계연도 3분기 신규 SW 라이선스 매출이 2% 떨어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SW 서비스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테크크런치도 오라클에 다소 비판적인 글을 올렸는데, SaaS, NoSQL DB과 같은 새로운 DB 기술의 부상을 원인으로 꼽았다. 얼마전 월스트리트저널(WSJ)에도 비슷한 뉘앙스의 기사가 실렸다.

오라클의 주특기인 관계형 DB 기술은 매출이나 회계 데이터처럼 관리가 가능한, 이른바 정형 데이터 처리에 효과적이다. 반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동영상이나 이미지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는 관계형 DB보다는 NoSQL 기술이 상대적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를 보여주듯 NoSQL의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NoSQL DB 중 하나인 ‘카산드라’를 제공하는 데이트스택스의 경우 매년 고속 성장 중이다.

데이터스택스는 2010년 4월 직원수 26명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지난해말에는 직원수가 100명으로 늘었다. 이 회사 CEO는 올해말까지 직원수는 16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 기반도 빠르게 늘었다. 2011년말에만 고객수는 27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말에는 270개로 늘었다. 포춘 100대 기업중 20%가 데이터스택스 고객이라고 한다.

테크크런치는 데이터스택스의 성장은 오라클의 부진과 무관치 않다고 지적한다. 고객들은 계속해서 핵심 백엔드 인프라에는 오라클 DB를 사용하겠지만 다른 부분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카산드라와 같은 분산형 DB에게 밀릴 수 있다는 얘기다.

오라클은 분산형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SW를 통합한 어플라이언스를 내놨지만, 아직까지 잘 먹혀들지는 않는 것 같다고 테크크런치는 지적했다. 기사 내용중 일부를 요약했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의 성장이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서비스로 방식으로 SW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일즈포스닷컴을 이용할 경우, 기업들은 DB, 미들웨어, 하드웨어를 살 필요가 없어진다.

오라클은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한 이후 제대로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기업들은 SW와 하드웨어를 오라클과 같은 단일 회사에서 구입할 것이란 증거는 거의 없다. 기업들은 오라클 SW를 코모디티 시스템에 올리게 될 것이다. 오픈 컴퓨트 같은 오픈소스 서버 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오픈스택이나 클라우드 스택같은 오픈소스 플랫폼도 있다.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많다.”

오라클은 아직 오라클이다. 기업용 컴퓨팅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췄다. 마이SQL과 같은 오픈소스DB도 있다. 독자적인 NoSQL 기술도 공개했다. 이를 감안하면 라이선스SW 매출이 2% 떨어진 것을 갖고 위기 운운하는 것은 호들갑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오라클이 실적으로 뭔가 보여주기 전까지는 호들갑이 수그러들 것 같지는 않다. 최근 외신속에 비친 오라클의 모습은 분명 예전같지 않다.

Written by delight412

March 25, 2013 at 7: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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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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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아무리 한물갔다고 떠들어도 IBM 안에서 메인프레임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걸 넘어 계속 키워가야할 성지중의 성지다. 한국IBM 지휘봉을 새로 잡은 셜리 위 추이 대표도 메인프레임은 전략사업이며, 고객수를 늘릴 것을 적극 주문했다고.

한국IBM “메인프레임 성장동력으로 육성…점유율 확대 전략”-전자신문
유 상무는 “고객 수 확대가 올해의 1차 목표”라며 “시장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익보다 점유율 확대에 무게를 두겠다는 뜻으로 “올해 신규 고객을 최소 6곳 이상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비싸기는 해도 보안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만큼, 대형 해킹 사건으로 뒤숭숭한 한국 시장에서 메인프레임을 마케팅하는 것은 타이밍상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모 게임 업체가 보안 때문에 메인프레임을 고민중이란 얘기도 들린다.

한국IBM이 메인프레임을 키우겠다고 한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0년 이후에는 틈만 나면 메인프레임을 키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한국IBM 밖에서 ‘메인프레임은 구시대의 유물’이란 이미지는 아직 유효한 듯 보인다. 외부의 시선을 바꾸고 싶어하는 IBM은 아직도 할말이 많다.

IBM은 그동안 메인프레임이 구닥다리라는 세간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적극 수용해왔다. 자바나 리눅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워크로드를 지원했고 윈도까지 품에 안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컴퓨터월드 기사를 보니 IBM은 모바일과 소셜 애플리케이션까지 메인프레임에서 지원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메인프레임을 쓰는 고객들이라면 모바일이나 소셜앱도 메인프레임에서 돌리고 싶어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최신 IT트렌드에 맞춰 메인프레임을 개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하기 위한 디테일은 언급되지 않았다. 지금은 방법을 모색중인 듯 하다.

Written by delight412

March 21, 2013 at 4: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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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안드로이드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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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루빈이 안드로이드 사령탑에서 내려오고 그 자리를 크롬 플랫폼을 맡고 있던 선다 피차이가 대신하자 크롬과 안드로이드가 통합으로 가는 과정이라는 해석이 쏟아졌다.

IT칼럼니스트 벤 바자린이 타임(Time) 온라인판에 쓴 칼럼을 보니, 구글의 이번 조직 개편은 크롬 팀이 사실상 안드로이드를 접수한 것이라는 시선도 엿보인다. 구글의 미래는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크롬이었음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한창 잘나가는 지금, 크롬과 안드로이드 팀을 단일한 리더십 아래 배치할만한 이유가 있었을까? 너무 성급한 결정은 아니었을까? 벤 바자린은 칼럼에서 이번 조치는 다양한 기기에서 구글 서비스가 돌아가는 환경을 구축, 핵심 사업인 검색 광고 사업을 강화하려는 전술로 풀이했다. 그럴듯한 논리다. 그의 칼럼을 정리했다.

2011년 8월 나는 구글에게는 안드로이드보다 크롬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얼핏보면 미친 소리로 들린다. 그러나 전략적인 큰 그림을 보면 합리적이다. 앤디 루빈이 다른 프로젝트로 빠지고, 크롬을 책임지던 선다 피차이가 안드로이드까지 맡게 됐다. 이것은 크롬과 안드로이드팀이 이제 하나의 리더십 아래 있음을 의미하며, 안드로이드와 크롬이 통합으로 가는 신호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비즈니스 측면에서 이해하려면 구글은 매출 대부분이 검색 광고에서 나온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글은 지난 4분기에만 88억달러를 광고 매출로 벌어들였다. 안드로이드에서 얼마를 벌었는지에 대해서는 구글은 입을 다물고 있다. 1년 다합쳐도 80억달러 근처에도 못갈 것이다. .

안드로이드는 하드웨어 업체들에게 애플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의미있는 전략이었다. 그런데 하드웨어 업체들은 이제 안드로이드를 앞서는 것은 물론 구글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는 모습이다. 독자적인 플랫폼을 만들려는 곳도 있다. 안드로이드는 5년후에는 존재는 하겠지만 지금과는 매우 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변화는 크롬과 크롬 기반 하드웨어가 들어올 공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현재로선 크룸북은 비주류다. 빠르게 발전하고는 있지만 구글이 꿈꾸는 큰 비전에는 아직 가까이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대중화로 가는데 있어, 안드로이드나 미래의 안드로이드 앱 개발이 나름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관련해 거대한 글로벌 개발자 기반이 있다. 크롬 웹앱을 위한 개발자 기반은 약하다. 크롬은 웹용으로 개발된 앱만 돌릴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설치형 SW를 쓸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크롬 개발 환경이 통합되면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와 크롬 웹앱을 같은 툴을 갖고 개발할 수 있다. 구글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전문성이 있는 만큼, 클라우드 기반 버추얼 안드로이드 환경을 크롬에 옮겨올 수 있을 것이다. 브라우저에서 안드로이드를 돌릴 가능성도 있다.

안드로이드를 크롬과 결합했을때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효과는 터치 친화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이다.

구글은 최근 크롬북 픽셀을 공개했다. 크롬북 픽셀은 터치 기반 크롬북이다. 문제는 터치 기반 크롬 웹앱이 많지 않다는 것. 반면 안드로이드는 터치용으로 개발됐다. 구글이 가진 안드로이드 관련 자신은 향후 터치 기반 크롬 시스템에 도움이 될만 하다.

크롬과 안드로이드 통합은 크롬 기반 새로운 하드웨어의 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크롬OS는 PC 폼팩터에 쓰인다. 하지만 앞으로는 크롬 OS 기반 휴대폰과 태블릿으로 퍼지는 시나리오도 기대해 볼만 하다. 알다싶, 크롬OS 솔루션은 매우 저렴한 하드웨어를 만들 수 있게 한다. 크롬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비용 장벽을 낮출 수 잇다.

지금으로선 이같은 시나리오는 상상하기 어렵다. 중국의 경우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45달러에 살수 있다. 그래도 크롬과 안드로이드 통합은 하드웨어로 보다 많은걸 할 수 있게 한다.

크롬 브라우저는 윈도PC, 맥, iOS 기기에서도 돌아간다. 크롬 브라우저가 탑재된 어떤 기기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쓸 수 있게 된다면, 이것은 구글의 서비스 커버리지를 크게 늘려줄 것이다.

검색은 구글 매출의 진원지다. 구글 입장에선 검색과 웹기반 서비스 자산이 핵심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중심으로 남아 있도록 확신시킬 필요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 HTC, 소니, 아마존같은 기업들이, 안드로이드를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맞게 활용하는 모습이다. 구글은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검색이 위협에 직면했음을 간파했다. 안드로이드와 크롬OS의 통합은 구글에게 자사 핵심 서비스들의 전략적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구글은 앤디 루빈이 만든 안드로이드를 인수했고, 이것을 자사와 다른 회사들의 성장에 활용했다. 이번 조직 통합은 크롬팀이 안드로이드를 사서, 다음 성장을 위해 쓰려 하는 것으로 해석하는게 맞을 것 같다.

Written by delight412

March 20, 2013 at 5: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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